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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보성군 차 재배 농가 지원... 친환경 커피 퇴비 1만 포대 전달

- 8년 간 커피 퇴비 생산량 누적 1천만 포대 돌파 임박

  • 기사등록 2022-09-30 1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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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지난 29일 전남 보성군의 차 재배 농가인 18곳에 친환경 커피 퇴비 1만포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지영(왼쪽 세번째부터) 스타벅스 사회공헌팀장은 29일 커피박 재활용 친환경 퇴비 전달식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서상균 보성차생산자조합 조합장 및 관련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스타벅스]

전달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차생산자조합 서상균 조합장,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보성 지역 차 재배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성 지역 차 농가 지원을 위해 스타벅스가 기부한 커피 퇴비 1만포대는 200톤 분량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후로 현재까지 커피찌꺼기로 만드는 퇴비 생산을 지속 지원해 오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지난 8년 간 스타벅스가 지원해 온 커피 퇴비의 누적 생산량은 현재까지 975만포대로 연내 총 1000만포대 누적 생산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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