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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롯데물산(대표이사 류제돈)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올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했다.


롯데물산은 국내 초고층 건물 운영사로는 최초로 올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본격적인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롯데물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이미지=롯데물산]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도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ESG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국내 대표적인 지속가능한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물산의 ESG 전략과 활동 등을 담았다.


250여 명의 내·외부 이해관계자 조사를 통해 얻은 롯데물산에 대한 중대성 평가를 바탕으로 9가지 상위 중대이슈를 도출했으며, 이 중 롯데물산의 대표 사례인 ‘롯데월드타워의 친환경 에너지설비’와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는 별도의 페이지로 구성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설비가 적용된 대표적인 지속가능 건물로, 지난 2017년 100층 이상 건물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협의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리드(LEED) 골드 등급’ 인증패를 받았다. 또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6월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에너지전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영문으로 발간했으며 롯데물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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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2 1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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