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김호성)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나만의 레시피로 주류 브랜드 맛을 살린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GS리테일은 세계적 리큐르(liqueur)인 베일리스 오리지날 맛을 그대로 살린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을 오는 21일 선보인다. 리큐르란 주정에 과실 ·과즙 등의 성분을 넣고 감미료를 넣은 혼성주를 말한다. GS리테일과 디아지오코리아가 손잡고 만든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은 아이리쉬 크림 베이스에 초코렛 칩과 카라멜 시럽을 조화시켰다. 

 

'베일리스 아이스크림' 파인트 용량. [이미지=GS리테일]

GS리테일은 최근 급격히 커진 홈술과 홈파티 열풍을 반영해 색다르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세계 판매량 1위 리큐르인 베일리스의 맛과 향에 주목했다. GS리테일은 올해초부터 8개월 간의 연구 기간을 거쳤으며 100여명 이상이 샘플 테스트에 참여하는 등 상품 기획에서 제조까지 전체 과정을 진두 지휘했다. 

이번에 선보일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의 모티브가 된 베일리스 오리지날은 아이리쉬 위스키와 아이리쉬 크림, 코코아, 바닐라를 원료로 한 세계 최초의 크림 리큐르다. 가격은 474ML 파인트 용량 기준 1만1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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