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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르꼬끄골프 신상품 선보이며 ‘영골퍼’ 눈길 사로잡는다

- 일상복이나 커플룩으로도 소화 가능한 활용성 높은 골프웨어 주력

  • 기사등록 2022-09-13 1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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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김호성)이 운영하는 GS샵 온라인몰이 ‘로꼬끄골프’의 FW신상품을 선보이며 골프 브랜드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GS샵은 오는 14일(수)부터 데상트코리아의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의 FW(가을∙겨울)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르꼬끄골프의 FW신상품을 공개하는 것은 온라인종합몰 가운데 최초다. 


GS샵의 모델들이 르꼬끄골프의 골프웨어를 입고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샵]

르꼬끄골프와 GS샵이 선보이는 신상품은 그랜드슬램 풀오버, 스웨터, 샤이닝 베스트 등이다. 퍼즐 패턴 스웨터는 일상복이나 커플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골프웨어다. 이 밖에 스윗스팟, 데상트골프 R90, 이글파이브 등의 골프화 제품들도 선보인다. GS샵은 런칭 이벤트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캐디백 경품 추첨 등 고객들의 관심을 증폭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GS샵은 최근 늘어가는 영골퍼(Young-Golfer, 골프를 즐기는 젊은 세대를 지칭함) 트렌드에 따라 골프 브랜드와의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 골프는 과거 일부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으나 최근 SNS와 각종 TV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의 대중성이 강화됐고, 골프에 관심을 가지는 MZ세대를 지칭하는 ‘골린이’ ‘영골퍼’ 등 신조어들도 나타났다. 2010년대 매년 4~5조원이 이었던 국내 골프장 매출은 2020년 7조원대까지 성장했다. 골프 관련 패션(골프웨어)에 대한 관심 역시 증대됨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영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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