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의 롯데리아가 점심 시간 이용객을 잡기위해 ‘든든점심’ 메뉴 품목을 확대한다.

롯데리아는 이번 점심 메뉴 운영 확대에 앞서 점심 시간(오전 11시 ~ 오후 2시)과 저녁 시간(오후 5시~ 오후 8시)까지의 매출액 비교를 토대로 점심 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를 분석한 결과 전년 상반기 대비 점심 시간 매출액은 약 15% 증가, 프로모션 메뉴 매출액은 약 60% 증가한 수치를 통해 점심 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았음을 확인했다.

롯데리아의 프로모션 라인업. [이미지=롯데리아]

또 점심과 저녁 시간대 매출액 비중 역시 점심 시간대의 매출액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교적 식사 시간대가 자유로운 저녁의 경우 약 25%를 차지해 점심 시간에 대한 버거 이용객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롯데리아의 ‘든든점심’은 올해 ‘2 불고기 4DX’를 든든점심 메뉴로 추가 확대한 이후 판매량은 전년비 약 84% 증가했으며 이후 월 평균 판매량 역시 약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올해 8월부터 지난 6월 출시한 신제품 한우불고기버거 3종 중 한우 트러플머쉬룸 콤보 메뉴 추가 운영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프로모션 전략으로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하고 점심 고객 잡기에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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