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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동호회 ‘상하서당’, 보육시설에 도서·제품 기부... 독서·나눔 전파

- 사내 도서관, 북크로싱 등 독서경영 전개

  • 기사등록 2022-07-28 11: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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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의 사내 독서 동호회 ‘상하서당’이 종로구 소재 보육시설 ‘선덕원’에 아동도서와 유제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일유업 독서동호회원들은 선덕원 관계자들과 아동도서와 유제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매일유업]

‘상하서당’은 매일유업 본사 임직원 약 20여 명으로 구성된 독서토론 모임이다. 선덕원은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후원하며 인연을 맺었다.


매일유업은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도서 문화 제도를 통한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역량개발과 정서관리를 위해 지난해 1월 사내 도서관 ‘매일 도서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경제경영, 자기계발, 인문,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약 700권을 비치하여 사내에서 자체 개발한 도서대출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또 매월 ‘도서 서평 공모전’을 통해 감명 깊게 읽은 도서를 전 사업장에 소개하는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 독서를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약 4700개의 북러닝 과정을 개설해 상시 제공하고 ‘모바일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유업 상하서당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많은 장점을 주위와 함께 나누고 싶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도서 문화가 매일유업의 문화로 정착돼 주위와 더 많이 독서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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