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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바로고(대표이사 이태권)가 초연결 생태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IT 정보 보안 기업 ‘드로닉스’를 인수한다.


바로고는 정보보안 전문기업 ‘드로닉스(DRONIX)’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드로닉스는 정보보안 기술 연구와 개발에 중점을 둔 IT 정보 보안 기업이다. 현재 본인 확인 기관 지정 심사 수행 사업을 수주하고 있으며, 모의 해킹 등 보안성 검토와 보안기술 연구 및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바로고(왼쪽)와 드로닉스 로고. [이미지=바로고]

바로고는 드로닉스가 보유한 보안 기술력과 솔루션 등을 높이 평가해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 특히 해킹대회 수상경력을 보유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바로고는 드로닉스의 역량을 활용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갖춰 회사의 전반적인 정보보안 수준을 끌어올려 고도화되는 보안위협에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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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5 08: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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