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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이 6월 2일 오후 2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콜을 개최한다. 올해 상반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온라인 IR 참가를 목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투자자의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거래소와 한국 IR 협의회가 후원한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사진=현대오토에버]현대오토에버는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도소매업과 전산시스템 설계, 관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5596억원, 영업이익 224억원, 당기순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 그룹의 소프트웨어 3 사가 합병해 설립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OTA(Over the air update) 기술 구현과 소프트웨어 플랫폼(Mobilgene) 구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 SI 업체에서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진화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는 조지아 신공장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현대오토에버는 클라우드기반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HMGICs),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지능형 설비 시스템 등 스마트 팩토리 관련 소프 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향후 EV 신공장 증설 싸이클의 수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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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0 16: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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