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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피플바이오(대표이사 강성민)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억원, 영업손실 1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853% 증가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지속했다.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이사. [사진=피플바이오]

피플바이오는 생물 공학을 이용한 의약 개발, 식품재료 개발, 화학물질 개발·공급 및 자문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력 상품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조기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혈액 검사 제품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최근 제약 바이오주의 하락조정 영향도 받고 있다"며 "치매(알츠하이머) 환자가 많고, 인구의 노령화로 치매 조기진단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피플바이오의 치매조기진단키트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며 "현재 치매검사에 뇌척수 검사, PET검사 등이 사용되지만 비용, 편의성 면에서 동사의 진단의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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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0 16: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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