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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지놈앤컴퍼니(대표이사 배지수 박한수 서영진)가 오는 31일 현지시간 오전 11시에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회사 현황 소개 및 투자자 이해 증진 차원이며 지놈앤컴퍼니 주최 애널리스트 간담회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주요 파이프라인, 위탁개발생산(CDMO) 신사업 진행 현황 및 올해 하반기 계획에 대해 대해 설명한다.


지놈앤컴퍼니 CI. [이미지=지놈앤컴퍼니]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억원, 영업손실 361억원, 당기순손실 360억원을 기록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놈앤컴퍼니 실적에 대해 "지난해에는 연구개발비용과 인력채용으로 R&D(연구개발)에 집중한 한 해였다"며 “지놈앤컴퍼니는 완전통합형 제약바이오 기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전략은 신약개발과 CDMO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바이오 투자 심리가 악화되고, 아직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이 초창기 단계지만 산업 내에 성과들이 가시화되면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며 "올해 세레스 테라퓨틱스(Ceres Therapeautics)의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1호 신약 출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고, 정부에서도 1.2조원 규모의 마이크로바이옴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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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0 1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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