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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가 지난 27일 진행한 임시 주주총회 결과를 공시했다.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과 자본금 감소(자기자식 임의소각) 승인의 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이사. [사진=롯데푸드]

이로써 롯데푸드는 롯데제과(대표이사 신동빈 이영구)에 흡수되는 형태로 합병된다.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롯데제과는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신성장동력 발굴, 해외진출 확대 등의 신사업들을 전개할 전망이다. 오는 7월 1일 합병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공장 통합과 인력 효율화로 유의미한 영업마진 개선이 가능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신사업도 강화될 것”이라며 “합병을 통해 생애주기에 걸친 식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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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0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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