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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이 오는 23일 오전 9시(현지시각) 프랑스, 영국에서 주주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가진다.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컨퍼런스콜에서는 LG화학의 1분기 실적 및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주요 경영현황 및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서울 여의도 LG트윈 빌딩. [사진=더밸류뉴스]

LG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1조6081억원, 영업이익 1조243억원을 기록했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호실적에 대해 "납사 가격 부담, 중국 수요 우려, 증설 물량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나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며 "영업이익 예상치 상회 요인은 기대를 뛰어넘는 첨단소재 부문 및 LGES의 수익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도 어려운 시황이 지속된 1분기에 보여준 수익성 개선은 지속할 것"이라며 "3대 신성장 동력(전지 소재, 친화경 소재, 신약)에 집중하며 수익성이 개선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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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0 1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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