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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아프리카TV(대표이사 정찬용)가 1분기 매출액 752억원, 영업이익 231억원, 당기순이익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23.7%, 18%, 27% 증가했다.


아프리카TV 로고. [이미지=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의 후원 이용자수와 콘텐츠형 광고 매출 증가로 지난해보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이용자 참여 서비스 도입으로 BJ(인터넷 방송인)에게 후원하는 이용자수가 전분기보다 증가해 플랫폼 매출이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콘텐츠형 광고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02% 증가했다.


김한경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는 유저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 및 기능 추가가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아프리카TV는 화상 회의 형태의 유저 참여 기능을 추가했으며 e스포츠 승 부예측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 참여도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리오프닝에 발맞춰 오리 지널 콘텐츠 제작도 활성화되고 있어 방대한 BJ 풀 기반으로 e스포츠 이외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유저 참여형 콘텐츠 확대로 스트리머-이용자간의 인게이지먼트가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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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9 13: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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