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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최근 식유통업계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오뚜기(대표이사 함영준 황성만)는 지난달 성동구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표 색상인 ‘노란색’을 활용해 인테리어와 굿즈 판매가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후문이다. 대표 제품인 카레, 산타스프 등 노란색 이미지로 꾸며져 있어, 색다른 공간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이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Y100’은 ‘Yellow100’의 줄임말로, 오뚜기의 대표 색상인 노란색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과 ‘일상 속 다양한 노란색’을 포괄적으로 상징한다. 

 

브랜드 굿즈 팝업스토어 Y100. [사진=오뚜기]

종합 식품 브랜드 기업 테이스티나인(대표이사 홍주열) 역시 서초구 서래마을에 플래그십 스토어 ‘테이스티나인홈(TASTY9 HOME)’을 오픈해, 방문객들이 브랜드 경험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테이스티나인홈 1층은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로, 부담없이 방문해 샐러드, 디저트와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다. 2층은 각종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오픈키친, 바, 테라스로 이뤄진 식사 공간이다. 테이스티나인의 다양한 레디밀 상품과 대표 상품들에 전문 셰프 손길을 더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상품 및 브랜드 경험을 직접 전달한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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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9 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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