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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가 제주 서귀포시 내 결식 아동을 위해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SK렌터카는 28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제주 서귀포시와 손잡고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장봉걸(왼쪽 두번째) SK렌터카 ESG경영실장이 조민영(왼쪽부터)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강성문 일룸 대표이사, 김태엽 서귀포시장, 이주일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장,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과 서귀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렌터카]

제주 서귀포시 소재 ‘디아넥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장봉걸 SK렌터카 ESG경영실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강성문 일룸 대표이사, 김태엽 서귀포시장,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주일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참여하는 기업과 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 협력을 기반으로 결식 아동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108개 기업과 37개 지자체, 13만500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결식제로를 위한 지역 단위 얼라이언스를 만들고 확산해, 국내 결식아동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렌터카는 일룸과 함께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 내 결식 우려가 있는 80명의 아이들에게 8개월간 행복도시락 사업비 총 5200만원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행복 도시락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은 사회적기업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한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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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9 0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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