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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탄소배출량 감축, 상생 협력, 미래형 사업 전환 등 친황경 사업을 확대한다.


LS그룹은 서울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자은(오른쪽) LS그룹 회장이 27일 서울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과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LS그룹]

LS그룹과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확대 및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금융 지원 △협력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금융, 교육, 컨설팅 지원 △미래형 사업 전환을 위한 금융 솔루션 제공 △국내외 LS 계열사에 대한 금융 지원 등 분야의 거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구자은 회장은 “LS그룹은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전기차부품과 충전 솔루션, 해저케이블,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을 미래 유망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향후 LS와 신한은행이 긴밀하게 협력해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분야 리딩 기업과 은행으로 상호 윈-윈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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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7 14: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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