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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일신건영(대표이사 조태성)이 지난해 매출액 1791억원, 영업이익 213억원, 당기순이익 1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103.75%, 719.23%, 1060% 증가했다. 


일신건영이 시공하는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조감도. [이미지=일신건영]

일신건영은 아파트 브랜드 '휴먼빌'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서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일신건영은 화양지구의 첫 분양을 담당한다. 화양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단순 주거시설 개발이 아닌 교육, 상업, 문화, 녹지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1468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지구 내에는 첨단의료시설을 갖춘 병상 350개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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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2 17: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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