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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지난해 매출액 3조8599억원, 영업손실 81억원, 당기순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13.5% 증가했지만 영업손익은 적자 지속했지만 2020년(797억원)에 비해 약 716억원 줄었다. 당기순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지난해 유럽에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수출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개선됐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전년비 14.3% 늘어난 13만2769대를 판매했다. 내수판매는 6만1096대로 전년비 36.3% 감소했지만, 수출이 7만1673대로 254.3% 증가했다. 아울러 비용 절감으로 영업손익 적자 폭이 줄었다. 회사는 지난 2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를 르노삼성자동차 주식회사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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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2 11: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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