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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넥슨코리아(대표이사 이정헌)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9335억원, 4982억원, 45233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3%, 21.46%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904.77% 증가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사진=넥슨코리아]

넥슨코리아는 지난해 주목될 만한 신작의 부진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부진했다. 게임 매출은 전년비 10.24% 줄어든 1조9242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 또한 92억원으로 전년비 20.59%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배당금과 금융자산 처분 손익을 포함한 기타 수익이 증가하며 전년비 크게 늘었다.


넥슨코리아 차입금 현황. [이미지=넥슨코리아 감사보고서]

아울러 넥슨코리아는 자회사 네오플로부터 대출한 1조6961억원을 지난해 10월 조기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기일은 오는 19일, 연이자율은 4.6%였다. 업계에서는 넥슨이 이 금액으로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으나, 결국 매물을 찾지 못해 다시 상환한 것으로 보인다. 또 넥슨코리아는 지배회사인 넥슨 일본법인에 배당금 8640억원을 지급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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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2 1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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