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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이사와 최규영 일양약품 ETC 총괄본부장이 재선임됐다.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2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2개 안건을 결의했다. 이날 1주당 보통주 200원, 우선주 225원을 배당하고, 총 37억원 지급을 결정했다. 

 

서울시 강남구 일양약품 본사에서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이사가 51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일양약품]

일양약품은 지난해 매출액 3713억원, 영업이익 410억원, 당기순이익 2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8.1%, 20.2%, 20.4% 증가했다.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이사와 최규영 일양약품 ETC 총괄본부장은 재선임 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과 국가별 봉쇄 조치 지속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경색으로 전례 없는 경험의 연속이었지만, 임지구언들 덕분에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또 “앞으로는 경쟁력 강한 회사와 수출 활성화를 이루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균형적인 발전과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고부가 가치 품목을 육성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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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5 14: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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