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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소진세 조은기)는 14일 지난해 매출액 5076억원, 영업이익 410억원, 당기순이익 2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3.4%, 25.2% 증가, 영업이익은 0.2% 감소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문 수요 증가, 해외 및 신사업 호조로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경기도 오산시 소재 교촌에프앤비 본사 전경. [사진=교촌에프앤비]

권영강 교촌치킨 창업주는 3년만에 경영권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촌에프엔비는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권영강 전 회장과 윤진호 전 비알코리아(대표이사 도세호) 경영기획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차별화된 수제맥주를 통해 가맹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본격적인 수제맥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편의점 채널 입점 확대도 낙관적”이라며 “현재 해외 15개국 52개 매장에 진출해 중장기적으로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한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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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6 1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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