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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계열사인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과 함께 대기업과 스타트업 상생을 돕는다.


KB국민카드는 ‘KB국민카드 X KB캐피탈 X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참여 기업 모집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는 온오프라인 행사 플랫폼인 ‘이벤터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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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생성된 설명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 [사진=국민카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협력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KB국민카드, KB캐피탈과 함께 △블록체인 △데이터(Data)∙인공지능(AI) △모빌리티 △스페이스(Space(메타버스, 공유공간)) 사업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KB국민카드와 KB캐피탈의 검토를 거쳐 선발된 기업은 기존 사업 분야 외에도 신사업 분야와 관련된 스타트업 파트너와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제공되는 주요 혜택으로는 KB국민카드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FUTURE9(퓨처나인) 6기 서류 및 1차 대면심사 면제 및 기술검토(Proof of Concept) 기회 부여 △KB국민카드 매출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접근 권한 지원 △데이터바우처 사업 연계 등이 있다. KB캐피탈에서는 KB차차차 플랫폼 제휴 및 서비스∙마케팅 협업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협업 및 지원 공로로 지난해 ‘벤처창업진흥’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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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0 1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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