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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SK증권(대표이사 김신)이 알포터(대표이사 박용재)와 탄소중립화 기금 운영 및 ‘망고(Mango)’ 플랫폼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SK증권은 알포터와 MOU(업무협약)을 맺고, 알포터가 출연한 기후변화 대응 펀드의 운영 자문, 알포터 주력 제품의 탄소중립화, ‘망고’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한 금융자문 업무를 수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망고’는 글로벌 물류기기 렌탈 사업에 필요한 생활폐기물 자원화부터 물류기기의 제조, 운송, 포워딩 등 각각의 단일 플랫폼을 연결하는 통합 물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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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생성된 설명이창용(왼쪽) SK증권 ESG부문장이 8일 열린 '자원순환 탄소중립화 기금운영' 업무협약식에서 박용재 알포터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K증권]

알포터는 친환경 물류기기의 제조, 렌탈, 판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재생 알루미늄과 생활계 폐기물을 공용 물류기기의 소재로 활용해 자원순환 사이클을 실현하는 R-to(글로벌 공용 물류기기 렌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 금융 업무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기후금융본부를 포함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을 확대 개편했다. 또 지난해 3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해외 외부사업인증을 완료하고, 배출권거래 시장조성자 및 자기매매 증권사로 지정돼 기후변화 대응사업에 대한 투자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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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8 15: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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