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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유통] CJ제일제당·대상·CJ프레시웨이·애경산업... 닭가슴살·치즈볼·뻥이요·가글

  • 기사등록 2022-03-02 1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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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CJ제일제당,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2종

CJ제일제당,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한입큐브’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청양고추맛 꼬지’. [이미지=CJ제일제당]

CJ제일제당(대표이사 손경식 최은석)이 최근 닭가슴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냉장 닭가슴살 제품의 형태와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한입큐브’와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청양고추맛 꼬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The 더건강한 닭가슴살 한입큐브’는 엄선한 국내산 닭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닭 비린내를 잡았고,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등을 넣지 않았다. 30∼40일 가량 보관 가능한 냉장 제품이다.


실제 화이트미트(White Meat)를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에 따라 국내 냉장 닭가슴살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0% 성장률을 보이며 급상승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740억원 규모이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에 맞춰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오는 18일부터 2주간 더건강한 닭가슴살 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대상㈜ '집으로ON',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대상㈜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튀기지 않고 구워 담백한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을 선보인다. [이미지=대상]

대상㈜(대표이사 임정배)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튀기지 않고 구워 담백한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을 선보인다.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은 ‘집으로ON’과 ‘핑크퐁 아기상어’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더핑크퐁컴퍼니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지난 2020년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1위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지난달에는 누적 조회 수 100억건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IP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은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다. 모짜렐라, 체다, 고다, 덴마크 등 4가지 치즈가 들어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치즈볼’은 대상㈜이 직접 개발한 황금 클로렐라를 함유하고 있다. 황금 클로렐라는 엽록소를 포함하지 않아 황금색을 띠는 클로렐라로, 베타글루칸과 클로렐라에서만 발견되는 성장 촉진 CGF(Chlorella Growth Factor) 함량도 기존 녹색 클로렐라보다 2배 정도 함유돼 있다.


CJ프레시웨이, ‘뻥이요 돈까스·마카롱’


CJ프레시웨이가 40년 전통의 과자 ‘뻥이요’를 뉴트로 콘셉트로 재해석한 B2B 전용 ‘뻥이요 돈까스’와 ‘뻥이요 마카롱’을 출시했다. [이미지=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40년 전통의 과자 ‘뻥이요’를 뉴트로(Newtro) 콘셉트로 재해석한 B2B 전용 ‘뻥이요 돈까스’와 ‘뻥이요 마카롱’을 출시했다. 


‘뻥이요 돈까스’는 국내산 등심에 빵가루 대신 잘게 분쇄한 뻥이요 과자를 사용했다. 과자의 형태와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까다로운 제조 과정을 거쳐 입자 크기도 균일하게 맞췄다. 제조는 종합냉동식품사인 하늘푸드가 담당한다. 포장지에는 뉴트로 감성을 듬뿍 담았다. 40년 전인 1982년 론칭한 뻥이요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뻥이요 마카롱’은 뻥이요 맛의 크림과 분쇄한 뻥이요 과자가 들어간 디저트다. 속을 채운 크림은 버터 크림 베이스에 뻥이요 과자 가루가 들어간다. 여기에 바삭한 뻥이요 과자 입자가 더해졌다.


이번 협업은 서울식품공업과 함께 진행됐다.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고 경험하는 MZ세대에게는 신선함과 호기심을, 과거를 추억하는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켜 이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뻥이요 돈까스와 마카롱은 학교, 구내식당 등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단체급식장과 식자재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프래시웨이, 2080 진지발리스 가글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토탈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칫솔질만으로 부족한 잇몸 케어를 위해 ‘진지발리스 가글’을 출시했다. [이미지=애경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채동석 임재영)은 토탈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진지발리스 가글(GINGIVALIS MOUTHWASH)’을 출시했다.


2080 진지발리스 가글은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99.9% 억제해 건강한 잇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P.gingivalis)’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서식하며 이를 방치하면 치은염이 생겨 치주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2080 진지발리스 가글은 잇몸 케어는 물론 충치 예방, 구취 및 치태 제거, 치은염과 같은 잇몸질환 예방, 구강정화 등 다양한 구강 케어를 돕는다. 자일리톨을 함유해 △강한 상쾌함과 시원함을 위한 ‘스트롱’ △순하면서도 상쾌함을 위한 ‘마일드’ 등 2종으로 출시됐다.


2080 진지발리스 가글은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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