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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해 매출액 1조5378억원, 영업이익이 737억원, 당기순이익 136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 47%, 53.4% 증가했다.


[이미지=GC녹십자]


백신과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수익성이 높은 자체 개발 품목이 선전하면서 매출 확대와 수익성을 높였다. 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6% 증가한 1460억원을 기록하며, R&D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


GC녹십자 별도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은 3742억원, 백신 2632억원, 처방의약품 3162억원, 소비자헬스케어 216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독감 백신 매출이 22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대비 38%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속해 온 R&D 투자 및 수익성 개선 노력과 더불어 올해는 신규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한 사업 성장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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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4 18: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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