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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의 인기 프로그램 '최유라쇼'에 WMF, 에피큐리언 등 해외 명품 리빙 브랜드를 자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롯데홈쇼핑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될 것을 감안해 ‘최유라쇼’에서 해외 리빙 브랜드 방영을 늘리기로 했다. 

 

롯데홈쇼핑에서 '최유라쇼'가 방영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의 지난해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고가의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주문금액을 기준으로 리빙 상품 순위를 집계한 결과, 1위는 180억 원을 달성한 다이슨 에어랩이 차지했고 다이슨 코랄, 빌레로이 앤 보흐 홈세트, 보이로 전기요, 휘슬러 프라이팬 등 고가의 해외 브랜드가 뒤를 이었다.

 

또 4050세대 고객이 60% 이상을 차지하며 경제력을 갖춘 중장년층의 구매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가 업계 장수 프로그램으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명품 리빙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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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1 1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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