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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B2B(기업간거래)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이사 강원주)가 자사 전 제품에 횡령·자금사고 방지 ‘AI 안심경영 리포터’를 적용한다. ‘AI 안심경영 리포터’는 자금 사고 예방 전용 보고서로 웹케시의 핀테크 및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해당일의 자금현황과 은행에 있는 계좌정보를 자동 매칭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미지=웹케시]

AI 안심경영 리포터를 이용하면 관리자 및 대표자는 시재 확인과 자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횡령사건과 같은 자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웹케시의 경리나라는 중소기업용, 브랜치는 중견∙대기업용 통합자금관리 솔루션으로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DGB대구은행 등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인하우스뱅크는 초대기업∙공공기관용 통합자금관리 솔루션이다.


인하우스뱅크와 브랜치는 기업 내에 은행을 설치하는 것과 유사하다. 두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 내에서 전 은행 계좌조회, 대량∙금여 이체, 자금 집금 등 금융업무를 처리하고 횡령 및 자금사고도 예방한다. 또 ERP(전사적자원관리)와 연동으로 업무 자동화·간소화가 가능해져 시간 및 비용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보유 계좌의 잔액과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대금지급 시에는 사전 예금주 조회를 통해 자금 사고를 원천 차단한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의 자금 집행은 사전에 경영자에게 알려주는 통지 기능도 있어 강력한 내부 권한 통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웹케시는 이달 중 AI경리나라에 AI 안심경영 리포터를 우선 적용하고 이후 브랜치, 인하우스뱅크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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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07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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