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제3차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 시행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인력 지원을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아동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함께 소상공인 운영 식당에서 밀키트, 빵 등을 일괄 구매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전달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한금융지주, 준법경영 및 부패방지경영 국제표준(ISO)인증 획득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준법경영시스템` 및 `부패방지경영`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번 인증으로 내부 통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항목 중 ‘지배구조’ 항목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준법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준법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에 따라 조직의 준법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함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부패방지경영은 효과적으로 부패방지를 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조직에게 수여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하나금융그룹, MSCI ESG 평가 ‘A’ 획득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올해 ESG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이번 등급은 전년비 1단계 상향됐다. MSCI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ESG 평가 정책인 ‘지속가능금융프레임워크’ 수립 △적도원칙’ 회원사로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ESG 점검 프로세스 구축 △대출 포트폴리오에 대한 기후 변화 시나리오 분석 수행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급 상향이 결정됐다.
ESG 평가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보유한 MSCI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10개 주제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우리은행, 에버랜드와 ESG 협력 강화 MOU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29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사장 한승환)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에버랜드는 멸종위기종인 한국 호랑이종 보존 후원과 같은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 등 ESG 협력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 특히 에버랜드 내 한국 호랑이 서식지인 ‘타이거 밸리’에 우리은행 브랜딩을 통한 홍보와 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금감원 `포용금융` 평가 우수상 수상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포용금융` 평가에서 2년 연속 ‘서민금융 지원’ 대형은행 그룹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용금융 평가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1년간 포용금융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업무유공자(기관 6개, 개인 11명)를 선발해 포상을 실시하는 것이다. NH농협은행은 11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새희망홀씨대출을 지원해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