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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금융] SC제일은행·교보생명·DB손해보험·OK금융그룹...정기예금·특별퇴직·불법광고신고·장학생

  • 기사등록 2021-12-13 11: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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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1. ◆SC제일은행, 모바일 전용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구매 이벤트 선보여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은 모바일 전용 정기예금 'e-그린세이브예금'에 대해 총 모집 금액에 따라 6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연 1.8%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 정기예금' 실시. [이미지=SC제일은행] 

이번 이벤트의 모집 한도는 2000억원이며 적용 금리는 모집 마감일인 오는 24일까지의 총 모집 금액에 의해 결정된다. 다만 24일 이전에라도 모집 금액이 한도(2000억원)에 도달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입자에 한해 계좌당 가입한도는 100만원 5억원 미만으로 진행된다. 또 1인당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교보생명, 상시특별퇴직 시행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대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시특별퇴직을 시행한다. 이번 상시특별퇴직를 통해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업무 생산성 제고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신청대상은 입사 15년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급 48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자녀 장학금, 전직 지원금 등을 포함할 경우 직급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DB손해보험, 백내장 허위•과장 광고 제어 활동에 앞장서


DB손해보험(대표이사 김정남)이 백내장 불법 의료광고를 통해 무분별한 백내장 다초점 렌즈 삽입술을 시행하는 병원을 신고 조치했다. 일부 병원들의 허위 과장광고 등 불법적인 환자 유인 활동으로 인해 백내장 수술로 청구되는 실손보험금이 해마다 증가돼 올해 처음으로 업계에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강남구 DB손해보험 본사. [사진=DB손해보험]

이에 DB손해보험이 백내장 청구가 많은 병원 50개소를 대상으로 치료경험담시술행위 노출 및 제 3자 유인 등의 불법의료광고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이 결과 43개 병원이 의료법 위반소지가 있는 허위·과장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예상돼 DB손해보험이 보건소 신고 조치했다.


◆OK배정장학재단, 인도네시아 OK글로벌 장학생 선발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은 인도네시아 'UI대학교'에서 ‘OK글로벌’ 장학생 24명을 선발하고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UI대학교 학생들 중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학생 당 한 학기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만(뒷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OK뱅크 인도네이사 은행장이 지난 7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UI대학교에서 바드룰 무니르 UI대학교 학생처장, 장학생과 함께 OK글로벌 장학생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OK배정장학재단]

UI대학교 내 한국 관련 학문을 수학하는 인도네시아 현지인 혹은 부모와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 △학업 성적 △소득 수준 △지원서 등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앞서 OK배정장학재단은 2017년 인도네시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UI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및 포럼 개최 등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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