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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4948억원영업이익 2096당기순이익 1782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42.5%, 500.6%, 331.5% 증가했다. 

 LX인터내셔널 로고. [사진=LX인터내셔널 홈페이지] 

3분기까지의 누계 실적은 매출액 12조1359억원영업이익 4486억원당기순이익 38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3.4%, 289.7%, 16.3% 증가했다. LX인터내셔널은 에너지·팜(석탄, 석유, 팜 등), 생활자원·솔루션(화학, 헬스케어, 전자부품 등), 물류(해상운송, 항공운송 등) 사업을 영위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추가를 위해 정관을 변경했다"라며 "친환경 사업 추진을 위한 폐기물 수집 및 운송·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디지털 경제확산에 따른 전자상거래·디지털 콘텐츠·플랫폼 등 개발 및 운영, 의료검사·분석 및 진단 서비스업, 관광업 및 숙박업 등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자산매각 등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2차 전지의 핵심 소재인 니켈 사업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솔루션 사업 진출을 도모할 것이며, 헬스케어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moldaurang@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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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5 14: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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