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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기술혁신상 수상

-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기술력 입증"

  • 기사등록 2021-10-29 09: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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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hy(대표이사 사장 김병진)의 ‘장케어 프로젝트 MPRO3(이하 MPRO3)’가 기술혁신상을 받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Hy는 장(腸) 건강 제품 MPRO3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1국제심포지움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제품. [사진=hy]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주최하는 해당 행사는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 등이 참석하는 식품영양 분야 대표 국제 학술대회이다. 기술혁신상은 업적의 독창성과 산업 내 기여 정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국내외 특허 등록과 논문게재 건수 등 객관적 수치와 함께 기술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MPRO3는 2019년 2월 hy가 4년여 연구 끝에 선보인 제품이다. 제품명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M과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PRO, 프로바이오틱스 3종(△HY8002△HY2782△HY7712)을 줄인 말이다. 국내 최초 이중 제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로 프로바이오틱스와 그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캡슐과 액상 형태로 특허캡에 담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제품명에서 의미하듯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유산균 3종 HY8002+HY2782+HY7712을 혼합해 만들었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공동연구 및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관련한 SCI급 논문 2건이 국제 학술지에 등재돼 있다. 출시 2년 만인 지난 2월 누계 1억병 판매를 달성해 1.6초당 1병씩 팔린 셈이다.


moldaurang@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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