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 김재식)은 올해 3분기 퇴직연금 부문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수익률 1위. [이미지=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대형사업자 31곳 중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의 수익률이 7.55%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IRP의 수익률이 7%를 상회하는 사업자는 미래에셋증권 등 3곳에 불과하다. 


또 확정기여형(DC)퇴직연금의 수익률이 8.12%를 기록하면서 DC 부문에서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6분기 연속 IRP 및 DC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퇴직연금의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 미래에셋증권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3분기 누적 퇴직연금 증가금액은 2조3350억원으로 시장 전체 증가금액의 23%를 차지했다.


특히 IRP 및 DC의 증가금액은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구체적으로 IRP는 1조4219억원 증가했고 DC는 1조1199억원 증가했다. 


연금고객를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관리체계를 이원화하면서 고객별 맞춤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영업점 거래 고객은 정기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부터 심층적인 컨설팅을 받게 되고 모바일로 가입하는 다이렉트 고객은 비대면 연금컨설팅 조직인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적립금 운용, 절세 및 인출전략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기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우수한 상품 추천과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연금고객들께 성공적인 투자경험을 제공하고 장기수익률을 높여감으로써 실질적인 노후 준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0-28 07:53: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특징주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