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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삼성전자(대표이사 김기남)가 우수 기능인력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제56회 전국기능 경기대회' 후원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올해 개최되는 '제56회 전국기능 경기대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동아마이스터고, 충남기계공업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에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15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 직종별 우수 선수를 선정해 삼성전자 후원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를 고려해 직종별로 각 경기장 현장에서 시행될 방침이다. 11일 진행되는 시상식 및 폐회식에서 직종별 시상 현장 영상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매년 2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격년마다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해외전지훈련비, 훈련재료비 등 지원에 7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누적 후원금은 95억원이며, 후원사 중 최대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우수 기능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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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5 12: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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