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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이사 김성훈)과 '매입약정사업 금융지원'에 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문석(왼쪽)우리은행 IB그룹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LH서울지역본부에서 하승호(가운데) LH 주거복지본부장,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H는 민간사업자의 건축 예정 또는 건축 진행 주택에 대해 사전 매입 약정을 하고 준공 후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키움투자자산운용의 매입약정사업 전용 사모펀드를 출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의 매입약정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서민의 주거안정 및 민간주택건설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의의가 크다"라고 말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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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7 1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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