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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조4561억원, 영업이익 2조2308억원, 당기순이익 1조6322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65.20%, 290.20%, 289.50%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를 갱신했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더밸류뉴스]

LG화학의 2분기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는 매출액 10조4505억원, 영업이익 1조1734억원, 당기순이익 1조533억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시장 기대치 상회)를 기록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부문의 두드러진 실적 상승과 전지소재 사업 확대, 그리고 생명과학 분기 최대 매출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이뤘다. 석유화학부문은 신재생에너지, 위생 등 친환경 소재를 포함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첨단소재부문 역시 양극재 출하량 확대, 엔지니어링소재 가격 상승 등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구조를 유지했다. 


LG화학은 올해 상반기(1~2분기) 매출액 21조1061억원, 영업이익 3조6389억원, 당기순이익 3조32억원을 기록했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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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9 16: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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