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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제로페이 결제 앱 비플제로페이가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 신한은행(행장 진옥동) 등과 함께 ‘희망급식바우처’ 협력에 나선다.


비플제로페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이 지속됨에 따라 원격수업 대상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 교육청이 진행하는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비즈플레이]

희망급식 바우처는 학부모가 지원 신청하면 해당 학생 또는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바우처가 전송되는 방식이다. 희망급식 바우처는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씨스페이스 등 6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비플제로페이는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및 앱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해 6개 편의점 대상 구매물품을 제한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비플제로페이 앱 외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한 앱에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플제로페이는 정부 바우처 사업에 대상 수혜자 목적성에 부합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제로페이 기반 시스템을 운영, 그 기능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비플제로페이는 개인, 기업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앱이다. 지난해부터 한결원의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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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8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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