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현지 기자]

2일 넷마블은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Hwall에 출시 예정인 모험 RPG(역할수행게임)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의 초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출시하는 ‘제2의 나라’는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작품으로,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모바일 게임으로 펼쳐진다. 이 게임은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에서 넷마블 RPG '제2의 나라' 초대형 옥외광고가 설치돼 있다. [사진=넷마블]

이번 옥외광고는 ‘제2의 나라’ 캐릭터들이 서울 도심에서 쉬고 있는 것처럼 연출했다. 게임 속 거대 고양이 '우다닥'은 케이팝 스퀘어 광고판 크기에 맞춰 약 80m 크기로 등장한다. 심병희 넷마블 마케팅실장은 "’제2의 나라’는 지브리의 감성철〮학이 담긴 세계관과 극장판 애니메이션 같은 비주얼이 특장점으로, 이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14일 ‘제2의 나라’ 사전등록과 함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당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미디어 쇼케이스는 유튜브 채널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hyunzi@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4-02 16:11: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