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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현지 기자]

현대백화점은 24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우진빌딩 4층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이 상정된다.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사진=네이버]

정교선 부회장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2005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기획담당 이사 및 현대백화점 경영관리팀 팀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부사장, 사장 등을 지냈고 2009년부터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2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백화점 ‘더현대서울’을 신규 오픈했고, 2024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아울렛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는 코로나19에 따른 원격문화센터 운영을 위한 원격평생교육 시설 운영사업을 추가했다.


이 밖에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상정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매출액 2조2732억원, 영업이익 1359억원, 당기순이익 1051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3.3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3.49%, 56.75% 감소했다.


hyunzi@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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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2 15: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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