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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를 기아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공급한다. 16일 회사는 기아에 안마의자 총 892대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에 공급되는 안마의자는 현장 상황에 맞게 설계된 커스터마이징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코닉 기아 에디션'이다. 목, 어깨, 팔 등 신체를 마사지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을 탑재했으며, 신발을 벗지 않고도 안마의자 사용이 가능하도록 발바닥 안마부를 제거했다. 


바디프랜드 코닉 기아 에디션.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이번 안마의자 납품과 유지 보수를 위해 전담 배송팀 및 서비스팀을 꾸렸다. 기아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하게 될 안마의자는 일정 협의 후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각 기업의 현장상황과 임직원들의 수요에 맞춰 설계한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법인(기업) 계약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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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6 17: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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