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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성 기자]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 주요 계열사들이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10일 한화그룹은 주요 상장사들이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들을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이 재계에서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며 한화 또한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경영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화]

한화는 그룹 내부 출신의 사외이사 배제, 사외이사 중심의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외이사를 구성하는데 다양성을 제고함으로써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화는 2월 26일 이사회에서 박상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29일 김현진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이선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이미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 바 있다.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된 어맨다 부시는 세인트 어거스틴 캐피탈 파트너(St. Augustine Capital Partners)의 에너지·인프라 부문 컨설턴트다. 또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새롭게 추천했다.


한화는 "한화그룹 주요 상장사들이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들을 연이어 추천하고 있다”며 “이렇게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강함으로써 각 사 별로 이사회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bg073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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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0 15: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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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aca2021-03-11 01:14:13

    국사 성균관(성균관대)자격뒤에서 왜구서울대극복은 서강대 학구파가유일.2차대전이전 세계지배세력 서유럽.교황윤허資格작용되면 가능한현실.패전국 일본 잔재니까 주권.자격.학벌없이 100서울대,국시110브[연세대>고려대]로살고 Royal성균관대(한국최고대)나 Royal서강대(성대다음예우)위로 점프不認定.대중언론통해 자격없는힘뭉쳐 이미지창줄수준.태학.국자감(北京大),볼로냐.파리대資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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