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한카드 ‘이번엔 자동차다!’···‘㈜다나와’와 MOU 체결

- 양사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 및 독자적인 컨텐츠 개발 등 추진 예정

  • 기사등록 2020-12-15 08:58:00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현일 기자]

신한카드가 종합 가격비교 전문 플랫폼 ㈜다나와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해 자동차 관련 컨텐츠를 강화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성화한다.


신한카드와 (주)다나와의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 촬영. [사진=더밸류뉴스(신한카드 제공)]이번 협약식은 최인선 신한카드 멀티 파이낸스(Multi Finance) 그룹장과 안징현 다나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양천구 다나와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 정보, 인기 모델 순위 등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관련 컨텐츠를 공유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통합 플랫폼인 ‘신한 My Car’를 통해 최적의 자동차 금융 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동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신한카드와 다나와는 양사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간의 독자적인 컨텐츠 개발 및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신한은행의 ‘My Car’와 신한카드의 ‘My Auto’를 합쳐 론칭한 ‘신한 마이카’는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금융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이용 가능 한도를 통합해서 보여주는 통합한도조회 서비스와 최적상품을 추천·대출해주는 서비스로 론칭 이후 일별 최대 방문자 수가 4만3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자동차 구매 패러다임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신한 마이카는 ‘종합 디지털 플랫폼’을 목표로 자동차 관련 토탈 서비스와 컨텐츠를 연계해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alleyway99@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2-15 08:58: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특징주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