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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기부와 ‘백년가게 육성 사업’ 지원 나서

- ‘백년가게’로 선정된 소상공인 업체 정보 내비게이션 탑재

  • 기사등록 2020-07-21 14: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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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에서 백년가게를 검색했을 때의 검색 결과 화면과, 지도상에 백년가게에 표기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현대기아차 제공)]

현대·기아차는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백년가게 육성 사업’의 선정 업체 정보를 탑재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백년가게 육성 사업’은 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기아차는 “‘백년가게’ 지원을 통해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고객분들께 정보를 제공하고자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에 이를 반영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들이 내비게이션 검색 결과 화면에 표시될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도 상에 백년가게 로고와 업체의 위치 정보 등을 표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들의 정보를 내비게이션에 반영함으로써 고객분들께는 양질의 정보를, 소상공인에게는 가게를 알릴 수 있는 홍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ah0322@thevale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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