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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달부터 해외 우수인재 상시 지원 선발로 전환

- 자율 주행, 전력 전자, 연료 전지, 미래 에너지, 로보틱스 등 7개 분야

- 해외 거주 해외 대학 이공계 석ᆞ박사 학위 취득(예정)자 대상

  • 기사등록 2020-07-08 1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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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직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현대차 제공)]

[더밸류뉴스=안남률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석사 및 박사급 인재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까지 연 1회 해외 석ㆍ박사급 인재를 선발했지만 올해부터는 연중 상시 지원 선발 체계로 전환 할 예정이다.


‘2020 현대차 해외 우수인재 채용’ 모집분야는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전력전자(Power Electronics), 연료전지(Fuel Cell), 미래에너지(Future Energy), 로보틱스(Robotics),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AI  및  S/W), 빅데이터(Big Data)의 7개이다.



현대자동차 해외 우수 인재 상시 채용. [사진=더밸류뉴스(현대자동차 제공)]

모집 대상은 해외 대학 이공계 석ᆞ박사 학위 취득 및 취득 예정자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해외 ‘Post-Doc, 박사학위 취득 후 연구원 활동’ 포함) 보유자 중 해외 거주 중인 자로, 각 분야별 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사는 매월 지원서를 제출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온라인 인성검사, 온라인 면접, 신체검사를 진행해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 채용 전환으로 지원자가 본인의 스케줄에 맞게 지원해 구직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지원자 중심의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나갈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anrgood@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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