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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액세서리, 20주년 기념 ‘헤리아토’ 패턴 신제품 출시

-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한 로고 패턴 개발…7일부터 팝업스토어 운영

  • 기사등록 2020-02-06 1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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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액세서리 브랜드 ‘헤지스액세서리(HAZZYS ACCESSORIES)’가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맞아 ‘헤리아토(HARIATO)’ 패턴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헤리아토 패턴은 2000년대 선보인 로고 패턴을 새 시대의 감성에 맞게 변화시킨 것이다. 헤지스액세서리의 해외 CD(Creative Director) ‘나타샤 드마이어(Natasha DeMeyere)’가 작업을 맡았다. 

 

헤리아토 컬렉션은 네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코티드캔버스’ 라인은 코팅 기술을 적용한 신소재를 사용한 아이템, ‘자카드’ 라인은 여러 색의 실을 사용하여 짜낸 자카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다. 그 외에도 이태리 끼오리노에서 수입한 가죽을 사용한 ‘끼오리노’ 라인, 관리가 쉬운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로 만든 ‘PVC’ 라인이 있다. 

 

LF 헤지스액세서리 2020 SS 헤리아토 컬렉션 화보. [사진=LF]

헤지스액세서리는 헤리아토 패턴 론칭을 기념해 2월 7일부터 한달 동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7일에는 고객들을 위한 론칭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헤지스액세서리의 해외 CD 나타샤 드마이어는 “클래식함, 세련된 위트, 캐주얼한 감각을 동시에 살린 독창적인 패턴으로 20주년을 맞은 브랜드에 활력을 더하고자 했다”며 “이와 동시에 브랜드만의 헤리티지에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헤리아토 컬렉션은 클러치, 크로스백 등 가방뿐 아니라 지갑, 에어팟 케이스 등 총 20여가지의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으로 출시된다. 블랙과 브라운 색상은 물론 블루, 오렌지, 핑크 등의 색상도 준비 돼 있다. 제품은 전국 헤지스액세서리 매장 및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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