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페이게이트, '세이퍼트' 베트남 수출로 아시아 시장 확대

- 한국 핀테크 기술 수출로 한·베간 금융교류 확산 기대

  • 기사등록 2019-10-25 15:45:55
기사수정
[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피트니스 데모 데이 인 하노이(Fintech Demo Day in Hanoi)'가 작년에 이어 2회차 개최 됐다.

 

이번 피트니스 데모 데이 인 하노이에 참석한 페이게이트 베트남팀은 다수 참석자에 대한 자료 제공 및 1:1 미팅을 통해 세이퍼트 플랫폼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트니스 데모 데이 인 하노이'에 참석한 페이게이트 베트남팀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페이게이트]

세이퍼트 플랫폼은 토종 한국산 핀테크 플랫폼 기술로 베트남 시장내 E-wallet 사업자 대상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페이게이트는 작년 1회 대회 참여후 다수의 베트남 업체와 핀테크 플렛폼 제공 협의를 지속하고 있어 기사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근래 한국 핀테크 기술은 저렴한 인도의 기술에 비해 더 높은 가치와 신뢰를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은행들과 현지 IT기업들은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플랫폼을 베트남 현지화하여 도입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핀테크 비즈니스 환경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셋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베트남 정부의 핀테크 활성화정책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페이게이트 이동산 기술이사는 "충분히 경쟁력을 가진 핀테크 플랫폼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P2P랜딩, 크라우드 펀딩, 소액외화송금 등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한다. 

 

나인페이나 사이공 뱅크등 다수 베트남 IT기업들은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도입에 대해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페이게이트는 베트남에 이어 네팔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현지은행과의 기술적 연합을 준비중이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0-25 15:45: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