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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올해 신한금융투자가 대형 투자은행(IB) 추진을 위한 초기 작업에 들어갔다. 다음달 열릴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투자회 이사회 의결로 상반기 내 유상증자가 전망된다.

 

29일 신한금융지주 측은 오는 5월 9일 이사회에서 신한금융투자의 유상증자 건 외에도 여러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에서 유상증자 건이 확정되면 다음날인 10일 신한금융투자의 이사회에서 증자 규모 및 일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5월 9~10일 지주와 증권사의 이사회에서 유상증자를 포함한 여러 안건을 논이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증자 규모 및 시기 등 자세한 상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정문. [사진=더밸류뉴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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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9 09: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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