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한국전자홀딩스(00620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33배로 반도체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7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업종에 속한 102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한국전자홀딩스의 PBR이 0.33배로 가장 낮았다. 한국전자홀딩스의 PBR이 가장 낮은 가운데 코디(080530)(0.36배), 성도이엔지(037350)(0.55배), KEC(092220)(0.62배)가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한국전자홀딩스는 비메모리 반도체, 개별 반도체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의 지주회사로 (주)케이이씨, (주)케이이씨암코, (주)티에스피에스, (주)케이이씨디바이스 등의 자회사가 있다.

한국전자홀딩스의 주력사업인 SSTR사업은 지속적인 시장 지배력 제고를 위해 미국 및 유럽지역의 신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량생산, 대량판매 체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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