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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대신증권은 20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전장부품의 사업 경쟁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10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9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의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LG전자는 전일 퀄컴과 자율주행 부문에서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며 『LG전자와 퀄컴은 이동통신 기반 V2X(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 등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및 미래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5G 통신기술, LTE 대비 초고속 무선통신 가능한 차세대 커넥티드카 개발에 중요한 기술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퀄컴은 LTE 분야에서 통신 및 반도체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기 때문에 5G 서비스 도입으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시장의 개화 시에 이번 기술 협약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LG전자는 오스트리아 전장부품업체(ZKW) 인수 추진 중』이라며 『퀄컴과 차세대 통신분야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및 전기차 시장 대응이 이전 대비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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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0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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