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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자동차 부품 업체 세원(234100)이 20일 코스닥 상장으로 이전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세원은 전일대비 29.65% 상승한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원은 지난 16일 코스닥으로 이전하기 위해 코넥스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부터 코스닥에서 주식 거래가 시작된다.

세원은 공조시스템 핵심부품인 헤더콘덴서와 라디에이터캡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4억원(+6.2% YoY), 31억원(+76.1%, opm 7.3%)으로 집계됐다.

BNK투자증권의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세원은 47년 업력의 자동차 공조시스템의 HVAC시스템 부품 및 프레스류 등 차량용 공조부품 개발/생산 전문 기업』이라며 『공조시 스템 대형 벤더 내에서 절대적인 M/S를 확보한 자동차 부품 강소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7~'20년 680억원 이상의 고객사의 해외 법인 수주 확보한 상태』라며 『'17년 상반기 주요 고객사의 북미 수요 대응을 위한 수출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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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0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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