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한국정밀기계(101680)의 PBR이 0.17배로 기계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0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기계 업종에 속한 94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한국정밀기계의 PBR이 0.17배로 가장 낮았다. 한국정밀기계가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가운데 대동기어(0.32배), 화천기계(0.35배), 화천기공(0.42배)가 뒤를 이었다.

한국정밀기계는 1998년 설립되었으며, 선박엔진에 들어가는 다양한 대형 부품가공기를 생산, 판매하는 대형공작기계 업체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 수치제어식 대형머시닝센타, 대형수직 선반, 대형수평보링머신, 전용기 등을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 공급함으로써 대형공작기계시장의 선두주자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했다.

다만 지난 8월 한국정밀기계는 올해 반기보고서에 대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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